금통위원에 신성환 홍익대 교수 추천

      2022.07.26 17:52   수정 : 2022.07.26 17:52기사원문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에 신성환 홍익대 교수(사진)가 추천됐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임지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를 추천했다. 앞서 임 전 금통위원은 지난 5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신 교수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홍익대에서 20년 이상 재무관리, 국제 금융분야를 연구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세계은행 선임재무역,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을 역임해 금융정책 및 현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인수위원을 맡은 바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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