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시에 컨텍센터 설치
2022.07.27 09:29
수정 : 2022.07.27 09:29기사원문
인천시는 인천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과 컨텍센터 유치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부평구에 NH농협은행 고객행복 인천센터를 신설하고 인천시는 맞춤 인재알선 및 현장채용관 등 센터 신규 상담사 채용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센터 개소에 앞서 120~150명 규모의 상담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부평역 북인천 우체국 건물 들어설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인천센터는 예금·전자 금융 등 농협은행 대표번호 수신 일반 인바운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61개의 컨텍센터에서 260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 중이다.
조인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컨택센터 신설을 통해 일자리 공급과 다소 침체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