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쉐어테크, 40억 투자 유치…'폴라리스쉐어' 서비스 활성화 탄력

      2022.07.27 10:10   수정 : 2022.07.27 1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폴라리스그룹의 블록체인 개발 전문 계열사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유상증자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폴라리스오피스 외 1인으로부터 총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달 자금은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의 서비스 고도화 및 연구개발, 전문인력 확보 등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쉐어는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오피스’를 기반으로 문서 게시자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문서 게시자와 사용자의 상호 가치평가를 통해 게시자는 보상을 얻고 사용자는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폴라리스쉐어테크가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폴라리스쉐어테크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폴라리스쉐어는 더욱 고도화된 탈중앙화 지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1억2000만명 폴라리스 오피스 가입자들에게 폴라리스쉐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폴라리스쉐어 서비스 활성화는 물론 폴라리스오피스 사용자들도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 사용자들은 누구든지 손쉽게 폴라리스쉐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단순 계정 연동을 통해 폴라리스쉐어에 문서를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인기 라이브러리를 열람, 투표, 공유, 찜 할 수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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