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머드산업 육성 발판 마련 '박차'

      2022.07.27 11:50   수정 : 2022.07.27 11:5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김동일 시장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거듭나도록 최선”

회의를 주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머드산업육성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일 시장을 포함,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 보령 머드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와 보령시가 함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머드 기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열렸다.



‘해양머드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했던 단국대 보건행정학과 장태수 교수의 ‘보령 해양머드산업 육성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또 해양치유·웰니스산업과 연계한 산업 발전 방향과 머드 소재 연구, 제품개발 및 기업지원 등 산업 육성을 위한 분야별 정책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보령 해양머드를 활용한 해양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보령시가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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