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트리 리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상영관 오픈

      2022.07.28 09:18   수정 : 2022.07.28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리조트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을 기념해 레스트리 그랜드홀에서 영화제 공식지정 특별 상영관을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8월 13일 오후 8시부터 제천비행장무대에서 열리며, 저스틴 허위츠 감독이 특별히 엄선한 음악영화 명곡들을 서울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제천시청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공식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특별 상영관은 영화제 기간인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매일 오후 4시 30분에 1회 운영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13일에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대상작인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14일에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역공모 부문의 ‘메이드 인 제천’ 총 4편이 연속 상영된다.
제천을 포함한 충북 출신 또는 충청지역에서 활동 중인 제작자의 작품 또는 해당 지역을 배경으로 한 단편, 장편영화로 구성된다.


호반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리조트 방문객뿐만 아니라 제천 시민과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천 시내와 리조트를 오가는 무료 셔틀 버스도 특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라랜드’, ‘위플래시’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저스틴 허위츠 감독이 영화제 기간 동안 레스트리에서 머물 예정인 가운데, 세계적인 음악 감독의 방문을 기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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