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철강산업 재도약 지원

      2022.07.28 14:07   수정 : 2022.07.28 14: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도내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해 중소 철강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데이터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회원사 및 기업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 철강산업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전남도·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일정으로 총 예산 65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내 중소 철강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철강 회원사를 모집해 수요-공급 협력회, 기술교류회, 기술지도 및 자문, 장비활용 실증지원, 기업맞춤형 시장·기술동향 보고서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중소 철강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철강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도내 중소 철강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철강 중소기업 회원사 17개사를 모집하고 수요공급기업 협력회 3회, 연계지원 상담회 3회, 기술교류회 2회, 기술지도 컨설팅 5건을 지원해 중소 철강기업의 기술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강관 용접기술특허, 국내외 강관 시장조사, 철강산업 선행기술조사 등 총 9건의 보고서를 발행해 회원사와 공유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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