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LG아트센터 문화예술 저변 확대 위한 MOU 체결
2022.07.28 16:24
수정 : 2022.07.28 16:24기사원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LG아트센터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시향 손은경 대표이사, 이현정 LG아트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제작 콘텐츠의 홍보·마케팅 등과 관련하여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향 측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해 10월 개관하는 LG아트센터와의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의 전문성을 접목한 대시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예술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서울시향의 기획 프로그램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향은 LG아트센터뿐 아니라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등 서울 소재 주요 공연장과 업무 협약을 맺어 안정적인 공연 추진 및 프로그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