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서 모든 현장관리

      2022.07.28 18:05   수정 : 2022.07.28 18:05기사원문
코오롱글로벌은 28일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 사옥 내에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전보건관리실장 및 각 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모든 현장의 폐쇄회로(CC)TV를 연계해 전국 각지에 흩어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CCTV와 대시보드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다.

대시보드는 △프로젝트 현황 △고위험작업 △점검현황 △재난정보를 시각화했다.
센터 내 상주 운영요원을 배치, 대시보드와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요소 발견 및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에 즉각 알람과 지침을 내려 대응할 수 있다. 또 재난·재해 발생 시 관제센터 내 비상대응 '워룸(War Room)'을 가동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올 연말까지 이동형, 지능형 알고리즘 CCTV 설치를 통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영상을 자동 분석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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