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션으로 무더위 날린다"..'신화워터파크'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2022.07.29 10:20   수정 : 2022.07.29 10: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하는 '신화워터파크'가 여름철 물놀이 '호캉스' 명소로 인기다.

이곳은 지난 2018년 8월 제주신화월드가 공식 개장한 이래 매년 28만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핫플레이스이자 어트랙션 집합소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실내외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는 여름철마다 전체 물놀이 시설을 개장, 호캉스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 수영장은 물론 제주바다보다 짜릿하고 색다른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은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필요 충분조건이다.

제주 자연을 테마로 한 '웨이브 풀'에서 파도 타고 '유수풀'에서 튜브에 몸을 맡겨 즐길 수 있다. 물폭탄이 갑자기 터지는 어린이 놀이터 '제주 어드벤처', 이곳에서 춥거나 놀다 지치면 자쿠지에서 잠시 쉴 수도 있다.

이곳에는 성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이언트 더블리프' 와 '슈퍼 크리퍼 코일'은 아시아 최초로 도입돼 있다.

자이언트 더플리프는 순간 시속 최대 40km로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빠른 물살을 따라 미끄러지는 257m 스피드 슬라이드 '슈퍼 크리퍼 코일'은 어트랙션 좀 탄다는 사람들에게는 최고 인기시설이다.

대기줄이 20여분 안팍이라 대형 워터파크 대비 짧은 편인 만큼 방문객들은 기다림에 지칠 사이도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신화워터파크만의 매력이다.

연중 운영하는 실내 워터파크도 호평받고 있다.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화된 '버블팝', '미니풀' 등과 함께 '빅컵' '익스트림 파이프' 등 실내 워터 슬라이드까지 갖춰져 한겨울에도 워터파크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소금방, 황토방, 불가마 등을 갖춘 찜질방과 다양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식음료 매장이 완비돼 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다.

신화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의 관광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중 하나다.


제주신화월드는 총 2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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