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국제표준화기구 지하수분과위 간사직 수행
2022.07.29 12:54
수정 : 2022.07.29 12:54기사원문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22일 지하수 분과위원회의 국제간사국으로 선정됐다.
지하수 분과위원회는 1993년 설립돼 현재 1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지하수의 흐름, 양 등에 관한 측정장치 및 기술, 절차 등의 표준화를 담당하며 지하수 관리 기반기술의 국제화를 추진 중이다.
환경과학원은 분과위원회 국제간사로서 환경분야 신규 표준(안) 제안을 활성화하고, 회원국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하수 분야 표준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