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린 대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문의 쏟아져
2022.08.01 10:47
수정 : 2022.08.01 10:47기사원문
대구 지역 규제가 풀리면서 대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구 주택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제 대출부터 세제, 청약 등 전방위적 주택 규제가 완화되는 만큼 일대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요자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는 설명이다. 지난 6월말 정부는 임기 후 첫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에서 대구 동∙서∙남∙북∙중∙달서구∙달성군 등 7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고, 수성구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다. 이에 7월 5일부로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지역 모두가 비규제지역으로 변경됐다.
이는 주택시장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조정대상지역 내 9억원 이하 주택에 50%로 제한되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늘어나고, 다주택자 중과세에서도 배제되는 등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여기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역시 3년에서 6개월로 줄어들면서, 투자 부담 역시 크게 낮아지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중구 신규 분양단지 중 낮은 분양가(1,603만원/3.3㎡당)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발코니 확장 등 각종 유상 옵션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인근에 위치한 타 단지의 현 매매가 시세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희소성 또한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계약금 5%와 이자지원 혜택 등 특별 추가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더욱 낮췄을 뿐만 아니라, 법인 투자자들을 위해 특별 판매까지 선보이는 등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단지다.
신규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도 보인다. 최근 분양가 상한제 개편과 원자재값 인상으로 분양가 인상이 예상되면서 가격 부담이 덜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통해 건설 자재비 상승분을 공사비에 적극 반영키로 한 바 있어, 신규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대구 도심 내∙외곽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눈에 띈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총 2개 블록, 전용면적 84㎡ 총 390세대 규모이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