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시자' 부테린, 강연자로… 블록체인 미래 말한다
2022.08.01 18:21
수정 : 2022.08.01 18:21기사원문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는 KBW 2022는 블록체인 산업 및 기술 관계자 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KBW 2022는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인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 해시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블록체인 헤지펀드 ROK캐피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KBW 2022 메인 컨퍼런스인 'KBW 2022:IMPACT'는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핵심 관계자들과 업계 선구자들이 모여 블록체인, 가상자산, 탈중앙금융(디파이·DeFi), NFT, 메타버스, 웹3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매트 소그 솔라나 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 총괄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공동창업자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창업자 △케빈 세크니키 아바랩스(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엑시 인피니티) 공동설립자 △알렉스 스바네빅 난센 공동설립자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 △김민수 NFT 뱅크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등 100여명이 KBW 2022:IMPACT 연사로 참여한다.
메인 컨퍼런스 첫날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웹3.0을 향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와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이 각각 '포스트 머지:이더리움의 미래'와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갈 기술 혁신'을 발표한다.
KBW 2022 타이틀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KBW 2022:IMPACT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위메이드 부스를 마련한다. 또 행사장 내 위치한 미디어월을 통해 위믹스(WEMIX) 3.0을 주축으로 위믹스 플레이와 나일(NILE) 등 위믹스 생태계를 소개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메인 컨퍼런스 둘째날 '가상자산의 궁극적 유용성:게임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운영사인 보라네트워크도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ROK캐피탈과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