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임대주택 787가구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공급

      2022.08.02 10:50   수정 : 2022.08.02 10:5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
79㎡ 233가구, 84㎡ 554가구
경산지식산업지구 배후주거 기능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우미건설의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이달 중 공급될 예정이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5개동으로 모두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79㎡ 233가구, 84㎡ 554가구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등이 저렴하고,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가 보장된다는 점이다.

특히 민간 건설사가 시공해 민간분양 아파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가 더해져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이고, 무주택자 및 무주택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직장인,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도 선보인다.

셰어하우스는 1인 1실 단독 사용으로 독립성은 높이고 현관, 주방 등을 공유해 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침실마다 침대프레임, 옷장, 책상, 의자, 개별 난방 조절기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하양지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배후주거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직주근접의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대구대 등 주변에 대학교와 연계한 교육도시로도 인기가 높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하주초가 위치해 있고, 대구가톨릭사대부속 무학중·고교를 비롯해 하양지구 내 중·고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뛰어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의 조산천과 연계한 산책로는 물론 명곡지, 무학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인프라의 추가 개설 소식은 호재로 작용한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연장과 더불어 대구선 복선전철 등도 예정돼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도 공사가 한창이어서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탁월한 직주근접 입지도 장점이다. 입주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 1·2·3산업단지, 조성 중인 경산 4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우미건설 만의 상품 차별화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우미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인 카페(Lynn)와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통학차량 하차와 연계한 맘스테이션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경산시 하양읍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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