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세종문화회관서 3주간 현대무용 신작 릴레이
2022.08.02 14:04
수정 : 2022.08.02 14:04기사원문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는 9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무용X기술 융합 프로젝트>와 <맨투맨>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과 VR을 공연에 접목한 '무용X기술 융합 프로젝트'는 과학기술과 예술에 대해 새롭게 사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9월 16~18일, 22~25일 진행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유럽 현대무용계에서 활발히 활약하는 허성임과 랄리 아구아데의 신작을 '맨투맨'에서 선보인다. 3주간 펼쳐지는 현대무용 신작 릴레이를 통해 무용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얘매는 8월 2일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티켓를 통해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