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보, 개인종합자산관리 플랫폼 개발 나선다

      2022.08.02 18:18   수정 : 2022.08.02 18:18기사원문
푸르덴셜생명보험은 한국 FP학회와 협약을 맺고 개인종합자산관리(PFM)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엔진 및 알고리즘 연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PFM은 고객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재정 분석 및 자산 관리를 도와주는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최근 늘어난 기대수명과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금융사, 핀테크사들이 PFM 플랫폼 개발을 앞다퉈 진행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한국 FP학회와 함께 PFM플랫폼의 기초가 되는 알고리즘을 설계할 예정이다.
고객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자산 분석뿐아니라 미래 자산가치 그래프를 제안하고 변화 요인을 반영한 시뮬레이션까지 가능한 것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한정된 영역 또는 일회성 솔루션이 아닌 효과적인 환류체계를 만들 수 있는 엔진 개발이 목표다.


계관희 푸르덴셜생명보험 고객마케팅부문 전무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초개인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인 'STAR WM(Wealth Manager)'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향후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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