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빙상·스쿼시 강습
2022.08.04 15:28
수정 : 2022.08.04 15: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체육회는 지역 다문화가정 유소년, 청소년들에게 운동 기회를 제공하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충분히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체육회는 국비 5800여만 원을 확보해 다문화가정 40명을 대상으로 주말에 빙상, 스쿼시를 가르친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누구든 유소년기, 청소년기에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