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식당 등 6곳 중기부 백년가게·백년소상공인 선정
2022.08.09 10:42
수정 : 2022.08.09 10:42기사원문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지역 내 중소기업 6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1차 백년가게 및 백년소상공인에 선정됐다.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에 따르면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업체들이다.
선정된 업체는 42년간 대를 이어 영업 중인 진주식당과 금산삼계탕고디탕, 미세스고등어 본점, 팡페이장과자점 등 백년가게 4곳과 백년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제일제면과 길인당인쇄광고 2곳 등 총 6곳이다.
선정된 업체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우대, 정책자금 금리우대 등의 혜택과 함께 시설 개선 및 판로 지원, 밀키트화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