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명품 리퍼브 상품, 최대 90% 할인"
2022.08.10 09:09
수정 : 2022.08.10 09: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발란은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새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리퍼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리퍼브(Refurb) 상품은 전시 상품, 단순 변심, 보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흠집 등으로 취소되거나 반품된 새 상품을 발란이 직접 품질 선별 과정을 거쳐 정상 가격보다 특별하게 할인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생로랑,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톰 브라운, 스톤 아일랜드, 몽클레르 등 모두 1만여 개 상품이 선보이며, 최대 할인율은 90%에 달한다.
리퍼브 상품 특성상 동일한 상품의 재고가 많지 않아 빠른 소진이 예상되며, 이를 대비해 매주 새로운 상품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발란 온사이트마케팅팀 이사라 MD는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새 상품이므로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