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방용품 WMF, 프리미엄 냄비 '아이코닉' 출시

      2022.08.12 09:08   수정 : 2022.08.12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프리미엄 냄비 'WMF 아이코닉(사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WMF 아이코닉은 심미적 건축물, 조형 예술 등에 영감을 받아 스케치 작업부터 디자인에 깊은 진정성을 담아 WMF의 가장 높은 디자인 기준에 따라 개발됐다. 우아한 원뿔형 모양으로 냄비 사선의 부드러운 곡면은 평평한 뚜껑의 눈에 띄는 수평선과 대조되고, 독특한 손잡이는 매우 정교하게 디자인됐다.

매트한 무광 표면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아름다운 디자인 속에는 최고의 품질과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깃들어 있다.
WMF 아이코닉은 은에 가장 가까운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오래 사용해도 은백색의 광택이 지속되며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납작한 프리미엄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뚜껑은 아이코닉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뜨거운 열원에서도 넘침을 방지하는 뚜껑의 숨겨진 증기 배출 구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뚜껑에 증기 배출 위치를 감각적인 아이콘으로 표시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열전도율이 낮은 손잡이는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냄비 바닥과 옆면을 빠르고 고르게 가열하는 트랜스썸 공법은 수분 증발을 줄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고 조리 시간을 단축해 준다. 국물이나 소스를 냄비 표면에 묻히지 않고 편리하게 따를 수 있도록 설계한 냄비 본체의 가장자리 디자인과 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표시한 냄비 내부의 계량 눈금도 장점이다.


낮은 양수 24㎝, 낮은 양수 22㎝, 높은 양수 18㎝, 편수 냄비 18㎝ 총 4종이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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