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금산군에 '폭염피해예방키트' 200개 전달

      2022.08.15 16:57   수정 : 2022.08.15 16:57기사원문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금산군에 여름철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폭염피해예방키트'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미향 금산군청 주민복지과장, 홍성완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박범인 금산군수, 장영수 공공보건의료과장, 윤수미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직원.(충남대병원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 12일 충남 금산군청에서 여름철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폭염피해예방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15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금산군에 '폭염피해예방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키트는 여름철 폭염예방물품(보온보냉백·손선풍기·쿨토시)과 생활방역물품(마스크·손소독제·소독티슈·마스크줄) 등으로 구성됐다.



나기량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의료인의 기본 덕목이다”며 “이번 지원이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의료사업단은 충북 옥천·영동군에도 '폭염피해예방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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