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진행

      2022.08.16 15:22   수정 : 2022.08.16 15: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신세계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그룹홈 주거시설 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활동은 대구지역 기관·단체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그룹홈이 대상이다.

대구신세계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첫 번째 시설로 선정된 남구 봉덕동 '참 좋은 우리 집'에 방문해 1주일간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인테리어 시공은 물론 가구·가전 등 필요물품도 지원했다.


또 백화점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2일 시설을 방문해 이삿짐 정리 등의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

백관근 대구신세계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차별화된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신세계는 오는 12월까지 신규 지원 시설을 발굴, 지원하는 등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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