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어린이안심통학로 조성…스마트 기술 도입 등

      2022.08.17 15:42   수정 : 2022.08.17 15:42기사원문
경남 밀양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시민이 주도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활용,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밀양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간 위험 상황을 인지하는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내년 4월까지 기존 버스정류장 4곳을 밀양스마트복합쉼터로 재구축해 차량과 사람 간 거리를 분석·측정해 현장 모니터의 문자 및 영상표출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차량주변 돌발상황 감지 및 차량 운전자 경고 서비스를 설치한다.

시는 폭행, 화재, 구조요청 등 신변의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안심스테이션 기능, 더위와 한파를 막아내는 도심 속 피난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관리공단 임원(이사장·비상임이사) 공개모집

(출처=뉴시스/NEWSIS)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1일까지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갖추고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갈 유능한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이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4명으로 선발자격은 공고일 현재 직위별 자격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추어야 하며, 지방공기업법 제60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1일까지이며, 지원서류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9월 2일까지(5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경영전략팀(055-359-460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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