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북 군산 '더샵 군산프리미엘' 9월 분양

      2022.08.18 08:52   수정 : 2022.08.18 08: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시에서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84·109㎡, 총 70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다.



특히 입지인 군산시 구암동은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지역 내 주거개발 기대가 높다. 앞으로 예정된 약 2600가구의 공동주택이 새롭게 들어서면, 인근에 위치한 조촌동 디오션시티 8300가구와 함께 1만1000가구 규모의 대단위 주거타운을 이루게 된다.

생활환경으로 도보 5분권에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인근에 이마트, 롯데몰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있고 디오션시티에 조성된 기존 인프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외관에는 강철로 된 아트월과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공용욕실 앞에서 머리를 말리거나 화장을 할 수 있는 케어룸 및 실내 정원인 생명친화(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유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이미 군산에 성공적으로 공급된 더샵 디오션시티와 더샵 디오션시티 2차와 함께 24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산시의 주거 지도를 새롭게 바꿀 구암지구와 조촌·구암 주거벨트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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