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이동휘, 리아...” 이어지는 수해피해 기부 행렬 (종합)

      2022.08.18 10:37   수정 : 2022.08.18 10: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극복을 위한 수재 의연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18일 희망브리지는 제이홉이 수재 의연금 1억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배우 이동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힘을 더했다. 이동휘는 이날 희망브리지에 수재 의연금 1000만원을 맡겼다.


이동휘 소속사 키이스트의 관계자는 “이동휘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룹 ITZY(있지) 멤버 리아도 집중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헀다. 리아는 희망브리지에 수재 의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리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호우 피해 소식을 접한 리아가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는 지난 12일 팬덤 ‘유애나’와 함께 수재 의연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이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3000만원)와 배우 수지(1억원)도 각각 희망브리지에 수재의연금을 기부했다.


11일에는 방송인 유재석이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고 이외에도 배우 김고은, 배우 강태오, 개그맨 박나래, 오마이걸 맴버 아린, 배우 홍수현, 배우 임시완 등이 희망브리지에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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