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해리 포터 인 콘서트’ 티켓 포함 한정 판매
2022.08.18 13:34
수정 : 2022.08.18 13: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다가오는 가을을 겨냥한 문화 콘텐츠 패키지로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인 콘서트 티켓 2매를 포함한 ‘컬처 & 스테이(Culture & Stay)’ 객실 패키지를 오는 8월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처 & 스테이’ 패키지는 특별한 경험과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 세대들을 타깃으로 호텔 스테이와 문화 컨텐츠를 결합해 문화 체험과 호텔에서의 스테이케이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인 콘서트는 2019년 국내에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 콘서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벌써 3번째 해리포터 시리즈로 영화 전편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가득 채우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동시에 미국 영화 음악계의 거장 존 윌리엄스의 스코어를 오케스트라가 눈앞에서 실연하는 장면이 펼쳐져 세종문화회관의 공연들 중에서도 티케팅 파워가 있는 공연 중 하나로 꼽힌다.
객실 타입은 디럭스 룸이며, LEED 골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의 실내 수영장 이용이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한정 수량 판매 패키지로 오픈되며, 공연 일정은 10월7일부터 10월 9일까지 단 3일 동안 진행, 투숙은10월 9일까지 가능하다. 이 패키지로 투숙하는 고객들은 지정된 날짜와 시간의 지정석 VIP 티켓 2매(26만원 상당) 체크인 시 미리 전달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