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2일 '에너지의 날' 점포 시계탑 5분간 소등

      2022.08.19 10:15   수정 : 2022.08.19 10:15기사원문

홈플러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19회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등촌동 소재 강서점을 포함한 대형마트 134개 전 점포에서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외부 경관 조명과 시계탑 간접 조명을 소등한다. 홈플러스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각지의 30여 개 공공기관, 단체, 민간기업이 동참해 오후 9시부터 5분 소등하기, 냉방기기 실내 건강온도 26~28℃ 지키기 등을 실천하는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행사다.

한편, 홈플러스는 올해 ESG 실행 목표를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관심 더하기,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폐기물 줄이기로 정했다.
특히, 환경부문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1만t과 종이 폐기물 550t, 온실가스 15%를 감축함으로써 탄소 중립을 내재화한다는 계획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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