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돈 버는 법' 사이다경제 CGV 특강 완판...전석매진

      2022.08.21 16:11   수정 : 2022.08.21 16: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제·금융 전문 플랫폼 사이다경제와 CJ CGV가 마련한 '누워서 돈 벌기' (13만 경제 유튜브채널) 현장 강의가 MZ세대(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이다경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사계 프로젝트 여름 강의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월 1,000만 원 벌 수 있다면?'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돈 벌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행 인플루언서 허니블링과 13만 유튜버 신아로미가 강사로 나서 누구나 무자본으로 SNS 운영 등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재테크를 실행할 수 있는 전략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강의는 온라인 예매 시작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됐다.
당초 하루 1회만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추가 예매 문의가 쇄도하며 2회 강연으로 추가 편성됐다.

김의현 사이다경제 대표는 "강의 참가자 대다수가 SNS 운영을 통한 수익 창출에 큰 관심을 가진 MZ세대"였다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강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재테크 조언 등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다경제는 CGV와 협력해 연간 강의 프로그램인 사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계는 '사이다경제가 선물하는 계절 경제 이야기'의 줄임말로, 2022년 한 해 동안 매월 3회 이상 CGV 상영관에서 각 계절 콘셉트에 맞는 경제 강의가 진행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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