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철새도래지 생태정화활동
2022.08.21 18:11
수정 : 2022.08.21 18:11기사원문
제주항공 부산지역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0일 부산 을숙도 철새공원을 찾아 습지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 '양미역취' 제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인 '제주항공 느영나영('너랑나랑'의 제주도 사투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외에도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 활동을 위해 매월 제주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