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단기 채권형 ETF' 2종 출시
2022.08.21 18:52
수정 : 2022.08.21 18:52기사원문
한투운용은 오는 23일부터 'KINDEX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KINDEX 단기채권알파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KINDEX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미국 단기 국채 및 미국 달러(USD) 표시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KINDEX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블룸버그 숏텀 트레져리 토탈 리턴 인덱스(Bloomberg Short-term Treasury Total Return Index)를 비교지수로 한다. 초단기 국채간 상대가치 분석을 통한 최적의 종목, USD 크레딧 채권시장에서 펀더멘털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평가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단기 ETF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해 안정적 이자수익 확보를 추구한다. KIS채권평가가 산출하는 'KIS 단기채권알파AA- 이상 총수익지수'를 비교지수로 한다.
김찬영 한투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단기 채권은 상대적으로 금리 민감도가 낮아 급격한 금리 변동기에도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