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예술제 27일개막…공연전시체험 ‘풍성’
2022.08.22 08:21
수정 : 2022.08.22 08: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주 덕계공원 일원에서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양주지회에서 주관하는 ‘2022 제16회 양주예술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에 개최되는 양주예술제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양주시 등이 후원한다.
양주예술제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한지등 시화전, 영화 포스터전이 열리며 체험-부대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나무,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각종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김영환 한국예총 양주지회장은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