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탄소중립 교육 시작
2022.08.22 14:43
수정 : 2022.08.22 14: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초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탄소중립 교육은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 받은 30여 개 학교에서 시행한다.
전주시는 교육을 통해 초등생들이 기후위기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고, 교육내용의 반응을 살펴 향후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
어린이집이나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도 교육 수요처를 발굴해 추진한다.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 등도 개별적으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전주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