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칼칼닭면' 출시.. "기존 매운맛 라면과 달라"
2022.08.22 16:04
수정 : 2022.08.22 16: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팔도가 신제품 ‘칼칼닭면’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 출시한 ‘남자라면’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국물라면 브랜드다.
칼칼닭면의 핵심은 별첨한 다대기 양념분말이다.
쫄깃하고 탄탄한 면도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 감자전분을 사용하고 자사 일반 제품 대비 면 두께를 약 1.3배 늘렸다. 양파 농축액을 넣어 면 자체 풍미도 살렸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칼칼닭면은 기존 매운 맛 라면과는 다른 칼칼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라면이다”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대중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