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확산"… 우리금융, 亞기업 최초 PBAF 가입
2022.08.22 18:04
수정 : 2022.08.22 18:22기사원문
PBAF는 금융회사의 여신 및 투자 활동이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공개하도록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민간 파트너십이다. 지난 2019년 설립돼 프랑스 BNP파리바, 네덜란드 라보은행, 네덜란드 연금운용사 APG 등 전 세계 10개국, 37개 금융회사가 가입해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연 손실이 기업에게 초래할 위험을 인식하고, 자산 포트폴리오의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의존도 및 영향을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와도 연계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