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삼환기업 본사 9년 만에 매물로
2022.08.23 18:00
수정 : 2022.08.23 18:00기사원문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운용은 최근 주요 부동산자문사들을 대상으로 삼환빌딩 매각자문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삼환빌딩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으로 운현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다. 삼환기업이 1980년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은 후 줄곧 사옥으로 써왔다. 주요 임차인은 한국자산평가, 현대엔지니어링, 롯데JTB 등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올해 6월 기준 공실률이 24.21%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