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경기도체육대회 11개종목 200명 출전
2022.08.24 08:40
수정 : 2022.08.24 08: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22일 전곡읍 백화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바롯해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출전 종목 회장 등은 연천군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열린다.
김덕현 군수는 결단식에서 “선수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며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 무게에 감사하고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해 달라”며 “결과와 상관없이 연천을 대표해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릴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연천군 장애인 선수 대표로 6개 종목(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파크골프) 46명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