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스컴서 엠바크 스튜디오 신작 ‘더 파이널스’ 공개

      2022.08.24 11:37   수정 : 2022.08.24 11: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넥슨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디스커버리’의 정식 명칭을 ‘더 파이널스(THE FINALS®)’로 확정하고, 게임스컴 2022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파이널스’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실제 장소를 구현한 가상의 전장에서 팀원들과 적을 상대하는 전투 중심 게임이다. 검·총기 등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넥슨은 이번 ‘게임스컴 2022’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트레일러 풀버전 영상은 9월 중 공개 예정이다.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한 PC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한다.


넥슨 관계자는 “트위터·유튜브·디스코드 등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추후 다양한 게임정보를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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