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하위권 고양시 보훈정책 손질”
2022.08.25 09:06
수정 : 2022.08.25 09: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22일 제1차 정례회 및 관내 보훈-안보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보훈지원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하고자 출범했으며, 회장 이철조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문재호 의원과 김민숙 김수진 김희섭 천승아 의원 등 6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례회는 고양시 관내 11개 보훈-안보단체 중 9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조 회장은 “고양시 보훈단체 지원 수준은 경기도 내에서 최하위권에 속하고 이는 특례시 위상에 전혀 걸맞지 않는다”며 “보훈정책 전반을 점검 연구해 특례시에 부합하는 보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