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주택 인공연못서 80대 여성 숨진채 발견

      2022.08.25 17:34   수정 : 2022.08.25 17:36기사원문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충북 옥천군 안내면 한 주택의 인공연못.(옥천소방서 제공).2022.8.25/뉴스1


(옥천=뉴스1) 강준식 기자 = 25일 오전 11시54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인공 연못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A씨는 당시 의식을 잃고, 연못에 떠 있는 상태였다.



사고가 발생한 연못은 수심이 1m 내외로 깊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곳 집주인과 친인척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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