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락다운 213주'...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LG윙'

      2022.08.26 09:04   수정 : 2022.08.26 09: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는 31일 개봉하는 재난 스릴러 '락다운 213주'에 LG전자의 제품이 등장한다고 영화 수입사가 26일 밝혔다.

'락다운 213주'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코로나19 이후 실제 락다운 조치가 내려진 미국 LA에서 촬영됐다.

영화 속에서는 LG전자 제품이 노출된다.

2020년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그것. 이번 협업은 ‘LG 윙’의 글로벌 출시 일정에 맞춘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팬데믹 상황이라 대면이 불가능한 영화적 설정에 맞춰 주요 인물들이 모두 ‘LG 윙’을 사용해 영상 통화를 하거나 GPS를 이용한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익숙한 제품의 등장에 영화 보는 재미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코비드 213주'는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를 비롯해 '리버데일'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K.J.아파와 넷플릭스 영화 '퍼플 하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소피아 카슨 그리고 '샌 안드레아스'의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코비드-23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며 락다운 213주째를 맞은 도시 LA를 무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았다. 8월 3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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