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티슐랭가이드'로 전국 맛집요리 소개
2022.08.26 14:52
수정 : 2022.08.26 14:52기사원문
티몬이 지난 1월 론칭한 ‘티슐랭가이드’를 통해 전국의 로컬 맛집 요리들을 성공적으로 발굴 및 소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구 맛집 상품을 판매하는 티슐랭가이드는 전국 방방곡곡에 숨은 인기 지역 맛집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나 유명 쉐프의 고급 요리, 새로 뜨는 신상 맛집 상품까지 지역별, 메뉴별로 총망라해 선보이고 있다.
7개월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맛집 지역은 서울, 경상도, 강원도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거나 유명 쉐프가 선보이는 특별한 요리 등의 수요가 높았고, 경상도와 강원도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지역 상품을 간편하게 주문하려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티슐랭가이드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재훈 티몬 식품실 실장은 “전국의 유명 맛집 상품을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티슐랭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로컬 맛집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