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2회 추경예산안 심의돌입

      2022.08.27 04:01   수정 : 2022.08.27 0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8월26일부터 9월7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제31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9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2년도 출연금 증액 사전의결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동두천시 성과시상금 지급-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까지 상향 지급하라고 주장하고, 김재수 의원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집행부와 의회 간 협치를 강조했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달 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공직자 여러분은 항상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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