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357명·4145명 발생
2022.08.27 10:43
수정 : 2022.08.29 08: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357명과 414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7만 5910명, 전남 75만 993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3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1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4032명, 21일 2661명, 22일 4171명, 23일 5746명, 24일 4140명, 25일 3690명, 26일 335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77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1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5만 993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776명, 여수시 607명, 목포시 525명, 광양시 335명, 나주시 271명, 무안군 212명, 화순군 156명, 해남군 118명, 보성군 111명, 담양군 108명, 영광군 106명 등 11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고흥군 99명, 완도군 89명, 영암군 87명, 장성군 86명, 곡성군 79명, 강진군 76명, 장흥군 75명, 구례군 72명, 진도군 66명, 함평군 53명, 신안군 38명 등 11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5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8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일 5057명, 21일 2633명, 22일 6527명, 23일 6083명, 24일 5081명, 25일 4362명, 26일 414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38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