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전국 7561가구 분양... 서울도 231가구 공급

      2022.08.27 15:07   수정 : 2022.08.27 15: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9월 첫째 주, 서울·경기·충북 등 전국에서 756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 총 7561가구(일반분양 5651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수원시 권선동 '수원아이파크시티10단지' △경기 오산시 누읍동 '칸타빌더퍼스트'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역서한이다음노블리스' 등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시에서 '수원아이파크시티10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약 99만㎡ 부지에 70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역세권이며 수원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인근에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가 신설(2026년 완공 목표)될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도심 진출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남수원초, 곡반3초·중(2023년 개교 예정), 권선중, 곡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꿈이랑공원, 장다리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NC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공급절벽이 심했던 서울에서도 분양 단지가 나온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와 구로구 오류동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각각 91가구와 140가구 소규모 단지다.


견본주택은 △인천 동구 송림동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민간임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유승한내들더테라스'(민간임대) △경남 김해시 주촌면 'e편한세상주촌더프리미어'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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