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일산 첫 리모델링’ 문촌마을 16단지 수주
2022.08.28 18:40
수정 : 2022.08.28 18:40기사원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117에 위치한 문촌마을 16단지 아파트는 올해로 준공된지 28년이 지난 단지다.
또한 일산 최초로 선보이는 스카이 커뮤니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친환경 선큰 커뮤니티를 구성해 주변 단지와 차별화해 일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실질적인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일산 최초의 리모델링 단지를 일산 최고의 명품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린 이래 올해에는 1기 신도시 수주추진반까지 신설하면서 리모델링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 누계 수주금액은 1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리모델링 수주실적 1위에 등극했다. 하반기에는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를 비롯해 △송파 잠실현대 △서초구 신반포청구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등에서 연이은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