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파일럿 꿈나무' 위한 진로특강 개최

      2022.08.28 19:22   수정 : 2022.08.28 19:22기사원문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지역 복지관을 찾아 항공사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7일 부산 강서구에 있는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 준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 '일일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강을 통해 △운항직 △캐빈직 △정비직 △일반지원직 등 여러 직군의 에어부산 직원들이 참석해 직군별 직무를 소개하고 직무별 필수역량과 준비과정을 안내했다.

항공업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과 항공사 진로 결정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도 진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직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직무에 대한 설명과 진로상담을 해주다 보니 항공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예비 항공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항공산업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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