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494명·1906명 발생
2022.08.29 08:37
수정 : 2022.08.29 08: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494명과 190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8만 639명, 전남 76만 538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6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4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1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2일 4171명, 23일 5746명, 24일 4140명, 25일 3690명, 26일 3357명, 27일 3235명, 28일 149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58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9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6만 538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458명, 목포시 317명, 여수시 281명, 광양시 120명, 나주시 102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영광군 93명, 무안군 70명, 화순군 65명, 고흥군 64명, 해남군 46명, 구례군 40명, 완도군 36명, 함평군 30명, 장성군 26명, 강진군·담양군 각 25명, 영암군 24명, 곡성군 22명, 보성군 16명, 장흥군·진도군 각 14명, 신안군 11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0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2일 6527명, 23일 6083명, 24일 5081명, 25일 4362명, 26일 4145명, 27일 3537명, 28일 190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16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