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2022.08.29 11:06   수정 : 2022.08.29 11: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광역시·전남도와 함께 '7일간의 동행축제' 일환으로 오는 9월 6~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다.

지난해까지의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판매전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다양한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이벤트를 대규모로 개최하는 등 전국민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동행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주·전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은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2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판매전 개최장소인 ACC 플라자브릿지는 충장로와 동명로 등이 인접해 있어 젊은 층의 왕래가 많다.

이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패션잡화, 애견용품, 공예품, 생활용품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소비재 완제품 중심으로 특별판매전에서 판매할 우수 제품 24개를 엄선했다.


김기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 판매전이 아닌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상생 소비에 동참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돼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활기를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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