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산림조합,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육생 대상 '현장견학'

      2022.08.29 11:13   수정 : 2022.08.29 11:13기사원문
29일 전북 진안군산림조합이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견학을 진행하고 있다.(진안군산림조합제공)2022.8.29/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의 임업소득증대, 산림사업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안군산림조합은 2014년 전북 최초로 선도산림경영단지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용담면 송풍리와 안천면 삼락리 1487ha의 산림을 대상으로 △13.5km 임도개설 △137ha의 조림사업 △1432ha의 숲가꾸기 사업 △지역민과 산주를 위한 9.87ha의 단기소득작물을 식재 등을 수행했다.

전해석 산림조합장은 “진안군산림조합은 후정산 벌채, 온비드 최고가 입찰을 통한 입목매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실현하고 있다”며 “정보와 기술이 부족한 귀·산촌인들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상담을 상시로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현장견학을 통한 소통창구로써의 역할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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