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 ‘e편한세상’ 992가구 9월 분양

      2022.08.29 18:09   수정 : 2022.08.29 18:09기사원문
DL이앤씨는 오는 9월 경남 김해시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해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와 전용 115㎡는 10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선지리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계획돼 있다.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주천선천지구는 장유와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주변까지 합치면 9200여 가구가 공급된다.
해당 단지를 시작으로 4300여 가구가 추가되면 일대에 총 1만3000여가구의 거대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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