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 MZ세대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2022.08.29 22:41   수정 : 2022.08.29 22: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해외 교류도시 간 비대면 교류활동 프로그램인 ‘부천토킹프렌즈’ 참가자와 26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청년이 가진 시회관과 외국어 열정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며 공감 폭을 넓혔다.

조용익 시장은 간담회에서 “부천시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국과 부천에 대해 적극 홍보해 달라”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외국인 친구에게 부천을 소개할 때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고, 부천은 대한민국 문화수도라 소개한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부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청년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교류도시 5개국 5개 도시 청년이 함께하는 부천토킹프렌즈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비대면 정기모임, 팀별 자체 모임 등 소그룹 토킹을 통해 해외 청년과 문화를 교류를 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교류참가 인증서, 부천시 주관 글로벌 활동(대학생 세계탐방) 선발 가점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영어나 중국어 또는 일본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한 청년으로, 부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부천시 주소를 둔 학생이면 부천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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